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시현/작중 행적/1부 (문단 편집) == 훈련 편 == * 51화 신병들([[최아랑]], [[봉자연]], [[송우리]])이 들어오고, 첫 후임을 맞게 된 [[현봄이]]는 기뻐 날뛴다. 그걸 보고 [[류다희]]는 현봄이의 엉덩이를 걷어차면서 후임들이 들어와도 말안듣고 개기고 환장할거라고 쉐뱅이들의 환상을 깨트리려 하지만... [[라시현]]이 그런 류다희의 뒤에서 '내 맘을 드디어 알아주는 거니?'라고 비꼬면서 '다희랑 조금 가까워진 느낌이네?'라고 일침을 가한다. 이로 미루어보아 라시현 입장에서 류다희는 더럽게 말 안듣고 개기는 후임인 듯. 훈련을 나가서 1소대의 군기가 빠진 것을 보고 [[방순대장|중대장]]이 [[민지선]]을 갈구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지고, 점심식사 후 민지선이 무전으로 챙짱들을 소집한다. 이를 듣고 "우리 중수님, 화가 많이 나셨나 봐?"라고 특유의 냉소를 지으며 말한다. 하도 많이 맞아서 익숙해진 것으로 보인다. 휴재공지 편에서는 [[설이|작가]][[윤성원|들]]에게 "너희가 그러고도 작가니?"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등장. * 52화 역시나 [[민지선]]에게 맞는데, 발로 상반신만 맞은 2소대 챙짱 [[공승화]]와 3소대 챙짱 [[길채현]]과는 다르게, 얼굴까지 맞는 차별을 당하고 있다. 민지선은 라시현의 목을 팔로 누르면서 '늘 말하지만 도와주라'고 경고한다. 이 때 민지선의 언급에 의하면 중대장은 언제나 1소대만 주시하고 있으며, 1소대가 잘하면 그냥 넘어가는 모양. 그 후 돌아올 때 담배를 피고 있던 [[류다희]]와 마주친다. 내가 걱정됐냐고 물어보는 라시현에게 그냥 담배를 피고 있었다고 둘러대긴 했지만, 정황 상 기다렸다는 해석이 우세하다. 원만하다고는 볼 수 없는 둘의 사이지만 이때만 해도 경쟁심이나 호승심 이상으로 커다란 적대감을 가지고 있지 않았었다. 라시현은 곧장 받데기들을 집합시켜, 조곤조곤한 말투로 너희가 일 잘하는 턱에 즐겁게 맞았다고 을러댄다. 웃자고 하는 소리라는 말에 임향희가 "하핫..?"거리자 라시현은 "진짜로 웃네?" 라며 헛웃음만 보인다.[* 소대 최고의 폐급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 저러는데도 응징하지 않는 걸 보면, 아무리 폐급이라도 생각보다 증오심을 표하며 가혹하게 대하진 않은 거 같다. 아니면 라시현도 포기한 후임이라던가.] 그리고 '일이경들이 목소리 안 째고 훈련 중간에 뺑끼 치는 거 우리 땐 상상이나 할 수 있겠냐'고 강조하면서, 막내들에게 오늘 '''치약 미싱'''을 시키라고 명령하고 받데기들에게도 차례대로 담배, 낮잠 ,전화, 싸지방 깨스 등을 내린다. 다음 날 구보에서 일이경들이 치약미싱 때문에 전과는 달리 군기가 든 모습을 보이자 "왜 혼을 나야지만 잘하게 될까?"라고 빈정거린다. * 53화 정수아가 '(훈련을 통해서 중대 혹은 소대 분위기가 나빠지는 것의) 문제의 원인인 역시 [[내리갈굼]]'이라고 독백할 때 내리갈굼의 원인 중 한명으로 나왔다. [[민지선]]에게 맞은 뺨을 만지며 "받데기들 뭐하니?"라고 류다희에게 갈굴 것을 종용한다. 오후 훈련 후 1소대와 3소대가 [[피구]]시합을 할 때 신발끈이 풀려 묶으려 한다. 그런데 묶으려고 허리를 숙이는 순간 지희가 기습을 했고, 자세상 피하거나 막을수가 없는지라 당황해 표정이 굳어버린다.[* 이 때 공이 다른 곳도 안니 머리쪽으로 날라왔기 때문에 잘못 맞으면 위험할 수도 있었다. 그래서 복수로 나중에 지희를 아웃시킬땐 얼굴에 공을 맞춰 아웃시킨다.]이때 자신을 맞추려는 장지희의 공을 [[류다희]]가 대신 맞아주는 예상 외의 행동을 보이자 슬쩍 본다. 류다희도 자신의 행동이 믿기지 않아 금방 후회하는데, 라시현도 그녀의 반응을 알아챘는지 한참 보더니 얼굴에 공을 맞춘다. 정통으로 맞아 코피까지 난 류다희가 뭐하는 짓이냐고 항의하나 본인은 "패스"라 답하며 은근슬쩍 넘어간다. 그리고 공을 들고 류다희의 복수를 해보겠다고 웃음짓는다. * 54화 [[홍덕(뷰티풀 군바리)|홍덕]]을 아웃시키고, "흐으응~"이라고 웃는다.[* 이때 권정민과 같이 우월한 다리라인을 보여줬다.]3소대원들 대부분을 양학처럼 아웃시키면서 압도적인 대활약을 보이며 전세를 1소대쪽으로 굳히나, [[길채현]]의 반격에 의해 1소대는 역으로 밀리게 된다. 결국 라시현을 제외한 1소대원도 전멸하지만 본인도 길채현을 뺀 3소대를 전멸시켜 최종적으로는 단둘이 남게 되었다. "꽤나 분발했네? 우리 채현이? 자. 이제 그만 죽어줄래?" 라고 하고는 엄청난 공방전을 벌이는데 둘 다 출중한 운동신경의 소유자답게 막상막하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준다. 공승화의 설명에 의하면 '지는 건 싫어하나, 정면승부는 잘 안하는 타입'인데 이번 승부는 의외라고. 그러던 중 길채현의 빈틈을 간파해내서 [[류다희]]에게 패스하여 맞추려고 하지만, 류다희가 딴 생각[* 대략 길채현이 1소대 선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내용.]을 하느라 못 받고 얼굴에 맞아서 류다희, 본인, 길채현 셋다 어이를 상실해버린다. 하지만 어느새 정신을 차린 길채현이 공을 주워서 도로 반격해버리고 굳어있던 라시현마저 맥없이 아웃된다. 연속으로 얼굴에 공을 맞아 열받은 류다희가 또 성질을 내자 라시현도 덩달아 "패스! 패스! 패스!"라고 화를 내고 류다희의 엉덩이를 발로 까기까지 한다. 아마도 길채현이 방심한 틈을 타서 류다희에게 패스하고 맞추려는 식의 작전으로 나갈려 했는데 류다희가 딴 생각을 하느라 무산돼서 그런 듯. 본부소대와 2소대와의 피구 시합에서 민지선이 상대방을 아웃시키는 걸 보고 찬양하는 [[류다희]]의 모습을 못마땅한 듯이 바라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